애플페이 단말기 대형가맹점 중심으로 설치 진행

애플페이 관련 국내 추가 소식

국내 애플페이 관련 추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근 대형 가맹점들의 애플페이 단말기 설치가 마무리 단계라는 소식입니다.

카드결제를 위한 PG사의 테스트는 1월말에 현대카드와 최종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이어서 나온 소식이라서 애플페이 도입이 임박했다고 전망됩니다.

21일 이디야 매장에는 EMV 컨택리스 단말기가 등장하는 등 국내 주요 커피 체인점에서 애플페이용 단말기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까지는 가려두거나 노출되지 않도록 하던 모습에 비해서 이제는 일부러 감추려 하지 않는 모습에서 업계에서는 준비가 어느정도 완료 단계에 접어 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카페, 제과점 등의 대형 프랜차이즈들도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형 가맹점들 또한 매장단말기인 POS시스템과 키오스트 등에서도 시스템 업데이트나 리더기 교체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여러 곳에서의 진행 상황으로 미루어 짐작하기에 3월에는 현대카드가 우선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애플과 현대카드는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의 우선대상 브랜드로 롯데리아, KFC, 빽다방, 할리스, 파리바게뜨, 메가커피 등을 선정하였으며 애플페이 결제 관련 테스트를 이미 마친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