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업데이트, 11월 30일 시범 서비스 시작 | Apple Pay

애플페이 시범서비스 시작관련 소식

출처 : 9to5Mac

드디어 오는 11월 30일부터 국내에서 애플페이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11월 8일 "이데일리"가 시범 서비스에 대한 단독 보도를 했습니다.

애플과 1년간 독점계약을 맺은 현대카드가 전 사업장 확대에 앞서 일부 제한적인 범위에서 시스템 점검 등의 목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현대카드는 VAN 사업들이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애플페이 결제를 위한 시스템 개발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또한 매장에 애플페이 도입을 위해 필요한 NFC 단말기 보급에도 단말기 비용의 60%를 현대카드가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다만, 이 내용이 여신전문금융업법상 리베이트 위반에 해당 될 수 있는 의견에 따라 이에 대한 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라 합니다.

애플페이는 기본적으로 해외카드 또는 해외겸용카드만 사용 가능합니다.

체크카드의 경우도 아직까지는 현대체크카드는 국내전용이라서 안되지만 최근 SC제일은행이 현대카드와 제휴하여 해외겸용 체크카드를 출시하는 등 여러분야에서 움직임이 있습니다.


현대카드가 1년간 독점이므로 현대카드가 다양하게 여러 사업자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제휴 카드들의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외는 티머니가 교통카드 사용을 위해 협의 중이라는 소문도 있군요.

이 모든 내용은 정식 출시할때 현대카드의 공지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군요.

현대카드가 어떻게 준비했는지 기대해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