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맥북에어 잠자기 모드 설정 하기 | 배터리 수명 관리

애플 맥북 전원 및 배터리 관리 최적화

맥북은 아주 오래전(2008년 맥북에어 처음 출시부터)부터 사용했었으며, 2020년 12월 M1 맥북에어를 출시 직후 구입하여 지금까지 사용 중입니다.

회사에서는 개발 및 프로젝트 업무를 위해 사용 중이고 집에는 취미로 영상편집 및 사진편집 정도 제작용도로 맥북에어를 사용중인데 외부나 회사에서 자리 비울때는 다른 사람들이 내용을 볼 수 있으니 보안을 위해서 화면잠금(Ctrl+Command + Q)을 합니다.

또는 그냥 맥북 화면을 덮어두면 잠자기 모드로 진입하는데 그상태로 며칠이 지나도 배터리 소모 거의 없습니다. 2020년 12월에 M1 맥북에어을 구입했는데 아직도 배터리 성능은 **100%**입니다.

잠자기 모드 설정과 관리 방법에 대해서 요약합니다.

맥은 전원종료 안하고 그냥 잠자기(절전모드) 해놓고 사용하실때 열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항상 잠자기 모드로 두어도 시스템에는 이상없습니다. 권장사항이기도 하구요.

또한 윈도우처럼 맥을 사용하신 후 매번 전원을 끄실 필요 없습니다. 굳이 앱을 일일히 종료시키거나 별도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정리하실 필요 없이 그냥 두셔도 됩니다.

제 맥북에어도 사용하다가 그냥 덮어두고 전원연결 안해도 며칠갑니다.

맥북뿐만 아니라 요즘 출시하는 노트북들은 배터리성능 관리 기능이 있고 특히 맥북에어는 전원을 계속 연결해두어도 기본설정만으로도 80%이상이 충전되면 자동으로 사용자 사용패턴에 맞추어 충전 시기를 조정하여 배터리 상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원하는 시간이 지나면 절전모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사용 패턴에 맞추어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설정화면(환경설정->배터리->배터리)에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을 켜두시면 됩니다.

macOS Ventura 13.0 기준 - 맥 >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 옆 느낌표 선택

1) 절전 설정을 통해 절전모드를 설정 하시거나

배터리 연결시 잠자기 설정(macOS Ventura 13.0 이전버전에 해당)

배터리 설정 - 전원어댑터 연결 시 잠자기 설정(macOS Ventura 13.0 이전버전에 해당)

2) 화면 왼쪽 사과 메뉴에서 "잠자기"를 선택하시거나

“사과” 아이콘 > “잠자기” 선택

3) "Control + Command + Q"의 핫키를 입력하여 진입

잠자기 상태에서 앱 업데이트나 클라우드 백업 등이 자동으로 백그라운드로 실행됩니다. 신규로 OS가 나와도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기도 합니다.

잠자기 도중에도 발열이 있을 수 있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부분입니다. 잠자기 동안의 업데이트를 위한 백그라운드 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가능하면 자동업데이트 기능은 유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잠자기 모드에서 램프가 켜져있는데 램프 수명에는 크게 지장없으니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결론은 전원끄실 필요없이 잠자기든 잠궈두기든 그대로 두어도 괜찮습니다. 가끔씩 좀 동작이 이상하다 싶을때 재시동을 해주면 됩니다.

잠자기모드 설정시 몇가지 참고사항이 있으니 아래의 애플공식홈페이지 관련 안내사항 참고하셔서 설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